4월에 택배로 300만원짜리 물품을 보냈다가 파손됨
내가 비싼물건 보내놓고 파손보험금을 추가 신청안하고 택배비결제해서 보상한도가 200만원임 짜증은 났지만 확인 안 한 내탓이크다 생각해서 알겠다고 함.
근데 10월 다 되어가고 있는데 돈을 안주고 나는 8월 말까지 5번 전화해봤고 늘 대답은 '입금이 밀려있어서 늦어진다. 죄송하다' 뿐이었음 아무리 내 담당자지만 그분도 직원이니까 참고 8월 말쯤 정확한 날자를 요구함. 그 때 9월 26일이라고 했음 오늘 역시 돈이 안들어왔고 밑에는 정말 화나서 아까 전화한 내용임 내가 너무한거야?
나 : 변상 받을게 있어서 연락드렸는데 9월 26일 전으로 입금주신다고 해놓고 지금 5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입금이 안들어오는데 확인해 주실 수 있나요?
담당자 : 8월에 혹시 뭐라고 전달 받으셨을까요?
나 : 내부 사정이 현금입금 800건정도 밀려있어서 정상화 되는대로 입금 줄 수 있도록 검토중이다. 아무래도 돈이 나가는 부서다 보니까 검사 끝나는대로 송금하겠다. 정확한 시기는 어려운데 9월 26일 전으로는 무조건 입금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셨어요 근데 일자까지 약속주셨는데 오늘 못 보내면 못 보낸다는 전화라도 해주셔야지 5시가 다 되도록 연락도 없고 입금도 없으시네요?
담당자 : 네 일단 틀린 말은 아니구요 9월 26일까지 무조건 입금은 아니었던 것 같고 저희가 다 밀려있긴 해요
나 : 네 근데 제가 택배사 돈 밀려있는거 까지는 알 바 아닌 것 같고요, 9월 26일 이전에 입금해주신다고 하셨으면 오늘 전에 입금이 되어야 하는게 맞는건데 그게 어려우면 오늘 연락이라도 주셨어야했던게 맞지 않나요?
담당자 : 네 충분히 이해하고요 해당 건 이외에도 밀리고 있긴해요 확실히 고객님의 당장 상황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구요 제가 이걸 다시 한 번 송금 관리팀께 따로 한 번 부탁을 해볼게요
나 : 계속 부탁만 드리고 (이전에도 계속 부탁만 드린다고 했음) 얘기만 해주신다고하고 아무 연락도 없으신데 이게 몇 개월이나 끌고 있는 줄 아시는거죠?
담당자 : 네네네 충분히 맞습니다
나 : 혹시 며칠 정도 될까요?
담당자 : 정확하게는 말씀 못 드려요
나 : 그럼 그때 당시에는 확실하게 말씀 주셨었는데 9월 26일 이전이라고 지금은 확실하게 말씀 못 주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담당자 : 그럼 저한테 따지시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제가 그렇게 말씀 드린 것도 아닌데?
(자기가 말 한거 맞고 자기 아닌 척 하는거임 녹음 목소리도 똑같고 개인담당자 핸드폰 번호였음 회사번호x)
나 : 따지는게 아니라요
담당자 : 충분히 이해하구요
나 : 아니요 충분히 이해 못 하신 것 같은데 내부사정이던 뭐던 거기서 그렇게 얘기를 하신거잖아요 그리고 개인 핸드폰 번호주시면서 담당자라고 하셔놓고 왜 본인 아닌 척하세요? 설령 본인 아니라 같은 회사 직원이 그랬다고 해도 결국에 그 쪽 회사에서 그렇게 말하신거 아니예요 서로 미루기 잘잘못 따지기 하는거예요? 제가 화가 안나게 생겼어요? 몇십만원도 아닌데? 저한테 따지니 뭐니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담당자 : 아 예, 저도 잘 모르겠고 확인하고 다시 연락 드릴게요
나 : 지금 확인하면 언제 또 몇시쯤 연락이 올까요?
담당자 : 확인하고준다고요!(막무가내로 전화 끊음)
그리고 이후에 내 전화 안 받음 지금 내가 300만원가량 잃고 그마저도 200밖에 못 받는데 내가 참아야하는거야? 이거 경찰서가면 해결돼? 진짜 내돈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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