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직장인이고 벌이는 내가 월 100정도 많은듯
연애 초반부터 내가 진짜 다 냈고 어쩌다가 걔가 내야 하는 상황 오면 엄청 불쾌한티 냈었거든
결국 6달 사귄 지금까지 진짜 10:0으로 내고 있는데 한달에 데이트비용만 100은 진짜 깨지는거같아
기념일이라도 있는 달에는 150 200도 우습고
여행 갈 때도 거의 다 내가 냄 숙소비 교통비 등등... 기념일 선물도 항상 내가 더 비싼 거 줌
그냥 난 걔가 마냥 좋기도 하고 내가 먼저 구애해서 만난 거니까 맞춰줬던건데 사실 슬슬 통장이 아픔... 이거 얘기 꺼내볼까 아니면 어차피 좋은 얘기 못들을거 같은데 이별을 고려해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