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익들아 다 들어와바,,

나 일욜 10시쯤에 이사하는데 엘베없어서 계단으로 계속 짐 나른단 말이야ㅜㅜ 그래서 엄마가 각 호수마다 

@@@호 이사왔는데 어쩌구저쩌구 시끄러워도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포스트잇이랑 선물(?) 걸어놓으라는데

익들 집에 저런거 걸리면 좀 짜증날거같아 더? 아님 고마울 거 같아..?

[익인1]

개꿀
럭키비키
우와 천사다

[글쓴이]

머가 좋을까 그럼... 흠...

[익인1]

먹을거는 X
흉흉해서 나는 의심하고 버려버림

실용성 있는거 ㄱㄱ

[익인2]

개끌

[글쓴이]

실용성 있는게 좋겠지???

[익인3]

종량제봉투 이런거 어때

[익인1]

22 좋다

[익인4]

원룸같은 곳이면 안 할 듯,, 글씨로 여자 혼자 사는 거 티내는 거잖아 세상 흉흉해서 조금 위험할지도,,

[익인1]

솔직히 나도 이생각 했다
걍 주지마

[글쓴이]

빌라 입구랑 1층 내부에 씨씨티비 있어도오)??...

[익인4]

웅 솔직히 위험하기도 하고 굳이 해야 하나 싶어

[익인11]

나도 이 생각 햇스…

[익인5]

솔직히 받으면 좋긴 하겠지만 굳이 안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이사왔다는 걸 티내는 게 좋을 것 같진 않아..

[익인6]

오피스텔인데 3년 살았거든 한 번도 못 받아봄 안 해도 ㄱㅊ

[익인7]

안해도댐 굳이 하는사람 한번도 못봣엉 어차피 마주칠일도 거의 없고 인사도 안하고 지내니께 ..

[글쓴이]

흑ㄱ흑 그른가ㅠ 나도 사실은 약간 오지랖이라고 생각하는데 엄마가 그래두..

[익인7]

어차피 이삿날 그거 할 새도 없이 바쁠텐데 걍 이사 끝나고 나중에 돌린다 뻥치고 넘어가버려 자취하는 애들 많이 사는 원룸이나 오피스텔쪽은 오래 안살고 금방 이사하는 사람들 워낙 많기도 해서 새벽이나 밤늦게 아니면 딱히 민폐도 아님

[익인8]

안해도될듯 뭐 좀 시끄럽긴해도 주말이고 그 시간대면 그러려니 할듯

[글쓴이]

엄마: 오전 10시면 자는 사람도 많을텐데 어쩌구 저쩌구 민폐니까

[익인8]

노노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

[익인9]

하지마 오전10시면 충분히 배려하는거지 글구 하루면 ㄱㅊ 원룸에서 굳이 노노

[익인10]

고마울 듯 ㅎㅎ 완전 정다운 이웃 같아 ㅠ

[익인10]

어.. 근데 흉흉한 세상이라 위험할 수도 있다는 윗 의견들에 동의됐어 ㅠ

[익인12]

별생각없음
빨리 끝나기나해라 이 마음임
아파트 그런곳도 아니고 걍 혼자 자취하는건데

[익인13]

안해도될것같우

[익인14]

개꿀이다 사실 다들 아무 관심 없긴함.. 걍 아 개시끄럽다 생각하짘ㅋㅋㅋ

[글쓴이]

구래서 개시끄러운게 미안해서ㅋ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