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오빠 진심 나를 좋아할거라는 상상도 안하고 약간 더치페이스가 안돼서 (나 통통함) 가망 없다 생각중
근데 진심 매일 선 디엠오고 오늘 귀엽다 예쁘다 이런식으로 같이 앉을때 말걸고
같이 버스 타고 집 갈때 우리집 가는 방향이 오빠 집 좀 돌아가는 길인데 굳이 내 집방향으로 가고
맨날 밥 같이 먹자고 하고.. 듣는 강의 달라도 나 기다렸다 밥 먹고 감
영화보자고 하고… 알게된진 1년 됨
진심 뭘까 걍 친구처럼 지내는거겠제 김칫국 금지? 오빠가 너무 잘생겨셔 나한테 좀만 친근해도 설렘.. 그치만 아닐거 같아서 좀 심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