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뉴페 고민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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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소개받았는데 내 전연애들이랑 되게 다른 스타일이야 애교가 어마무시해…ㅋㅋ

나는 그런걸 잘 못받아주는 스타일이고 담백한게 좋아서…사람은 긍정적이고 좋은데 약간 부담스럽고 거부감이 들어

다 좋은데 이거 하나 걸리는거면 어떡하지?

[익인1]

그건 걍 좀 더 지켜봐도 돼
나도 현남친이 애정표현 되게 많은 스타일이라 초반에 오글거리고 부담스럽고 그랬는데
시간 지나고 나니까 익숙해짐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 이런 생각 들 정도로 !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그게 부담스럽고 오글거리면 그때 생각해봐두 될 듯!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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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오ㅠㅠㅠ

[익인3]

둥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랑 둥이한테 잘 맞는 스타일이랑 다를수도 있음...둥이는 어떤 스타일이 맞아야 행복하게 연애할 수 있는지부터 파악하는게 우선일듯...? 진짜 싫다, 너무 부담이다 이러면 어쩔수 없지만 익숙해지면 나도 어느정도 받아주게 되고 하는 경우도 있음

[글쓴이]

나는 내가 받는거보다 주는게 익숙한가봐
주려고하는 사람한테는 그걸 굳이 거절할 필요는 없는데 계속 부담스럽다고 느끼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