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투성이인 느낌이라 힘들어

일을할때 긴장돼서 실수를 자주 하는 것 같고 

(긴장하면 하나만 생각해서 다른 하나를 놓침) 

돌아보면 왜 기본적인 일을 실수를 했는지 속상하고 

실수가 잦으면 내년에도 일을 할 수 있을지 걱정되고 

이 직종에서도 내가 서투르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이런 생각도 들더라 

어디가서 못할 이야기라 넋두리처럼 적어봐... 

[익인1]

올해가 초임이야? 나도 올해가 초임인데 넘 힘들다ㅋㅋㅋㅋ 난 중도퇴사 자리에 들어갔거든 ㅠㅠ 내가 한 것도 아닌데 밀린 일 하기 바쁘기도 하고🥲 다들 바쁜데 업무 물어보기 미안하고ㅜㅜ 참 속상해~ 잘 하고 싶은데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는게ㅎㅎㅎ 난 요즘 잘 하려고 하기보다 그냥 실수를 줄이자는 마음으로 지내.. 그러다 보면 조금씩 나아지고 하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