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반부터 양치 꾸준히 안했어
밥 먹고 바로 하면 토한다고 3시간은 지나야 해..
안쪽 이빨, 혀 닦으면 구역질 나오다가 바로 토해버린대
원랜 안그랬는데 최근에 살찌면서 이렇게 바뀌었대..
건강검진해도 이상은 없고 진짜로 토하는걸 실제로 보기도 했거든... 그래도 이기적인 내 마음으론 이해가 안돼..
양치 안하는 친구랑 같이 살아봤는데 잘때 진짜 힘들었거든 최악의 기억이야ㅠ 하 진짜 침대 같이 누운채로 말하면 음식물 냄새..
이부분으로 남자친구랑 진지하게 얘기해봤는데도 잘안된다ㅠㅠ ... 난 밥먹은 뒤 남친 입에서 나는 음식 냄새가 너무 싫고
남친은 토하는게 싫으니까.... ㅠ 진짜 남친 사랑하는데 이것 때문에 결혼하는 미래가 안그려질정도야
가글도 사다줘도 잘 하지도 않고.. 아쿠아픽 이런거 사줘야하나 ㅜ 냄새 난다고 직접적으로 말한적은 없는데 걍 냄새 날땐 난다구 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