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다. 라면국물 휴지통 철 줍는 할머니가 주워간거같ㅌ다

	익인1 내일 물어보면 이미 팔았다 하실수도 ;ㅁ; 7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화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7년 전
	익인2 버린건줄 알고 가져가신건가봐... 에구구.. 7년 전 글쓴이 아니야. 버리는 곳에 한참 떨어져 있었어 그리고 전엔 안 가져가셨는데 왜 하필이면 오늘? 7년 전
	익인3 그런거 가져가시는 분들 버리는거냐고 확인이라도 제발 해줬으면 좋겠음. 나 전공책 기숙사 들어가기 전에 차에 싣는다고 그 두꺼운 책들 한가득 대문 앞에 내려놓고 짐 마저 가지러 갔다 왔는데 그 사이에 할머니 한 분 자기 수레에다 내 책들 싣고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기겁해서 그거 버리는 책 아니라고 그랬더니 모르는 척 가려고 하고, 지금 옆에 박스하고 캐리어들 챙겨놓은 거 안 보이시냐고 수레 붙잡으니까 오히려 역정내고 결국 아버지랑 외할머니 내려오시니까 궁시렁대면서 수레 멈춤. 먹고 사시려고 하는 건 알겠는데 제발 버리는 거 아닌 거 정도는 구분하고 가져가셨음 좋겠어 진짜 7년 전 글쓴이 내 말이 이거야. 그리고 내가 철제 휴지통만 내놓은 것도 아니고 라면국물 통에 바구니에 대걸레 빠는 물 담긴 통까지 가지런히 있으면 딱봐도 알텐데 그리고 그 할머니 우리 편의점 휴지통 모르시지도 않을거고 ㅋㅋㅋㅋ 아... 제발 내일 오셨으면 좋겠다. 아니라면 내 오해라도 풀어주셨으면 7년 전 익인13 222 ㅠㅠ 나도비슷한사례가 이썽.... 7년 전 익인34 헐.. 어이없겟다 7년 전
	익인4 알면서도 가져가는분들 많음 그거 엄연히 범죈대 7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큐ㅠㅜㅜㅜㅠ 아 진짜 속상해 7년 전
	익인5 헐 그걸 가져가는사람도있다니... 7년 전 글쓴이 내 말이... 일반 사람이 가져갈 일도 없고 그것도 어두운 새벽에 ㅋㅋㅋㅋㅋ 7년 전
	익인6 헥 그럼 범죄아님...? 머야 ㄷㄷㄷ 7년 전 글쓴이 다음에 오시면 물어보려고 7년 전
	익인7 우리집 이사하는데 어떤 할머니가 가구 하나 가져갔다... 그래서 경찰 불러서 cctv확인 하는데 할머니가 가져가신거 보고 아빠가 그냥 놔두라 해서 그냥 넘어감.... 7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하다 다들... 남의 것을 왜... 7년 전
	익인8 헐 모야.. 7년 전 글쓴이 ㅠㅜㅜㅜㅠ 넘 우울하다 증말 7년 전
	익인9 라면국물을 팔아?? 7년 전 글쓴이 아니 ㅋㅋㅋㅋㅋ 라면국물 버리는 통이 철제 휴지통인데 보통 본체랑 안에 쓰레기담는 플라스틱 통 분리할 수 있잖아. 그 본체가 철제인데 그것만 홀랑 가져갔어 7년 전
	익인10 우리 아빠가 이삿짐하시는데 모르는척 훔쳐가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엄청 많으심... 7년 전 글쓴이 헐... 진짜 너무하다 7년 전
	익인11 라면 국물 버리는 통도 있어? 7년 전 글쓴이 편의점 가면 있는 찌꺼기 버리는 통 7년 전
	익인12 아 맞아 우리도 분리수거 하려고 카트 가져가면 할머니들이 가져가셔... 특히 신문지 쌓아놓은 날 7년 전 글쓴이 ㅁㄴㅇㄹ 그래서 우선 사다놓고 오시면 물어보려고 7년 전
	익인14 신고해 남에게 피해 끼치면서 사는 사람은 불쌍하지 않아 7년 전 익인15 2 7년 전 익인16 33 7년 전 익인17 44 7년 전 익인18 555 7년 전 익인28 66666 7년 전 익인35 7777 7년 전 글쓴이 우선 오시면 물어봐야겠음 7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19 모르셨나??ㅠㅠㅠ 아이고 어떡해ㅠㅠㅠ 7년 전 글쓴이 (차라리 그런거면 내 속이 덜 타들어갈 듯) 7년 전
	익인20 Cctv없오?? 7년 전 글쓴이 밖에는 안 찍혀 ㅠㅜ 7년 전
	익인21 헐 뭐야 어떡해...... 7년 전 글쓴이 내 휴지통값... 내방애 휴지통도 안 사놨는데... 7년 전
	익인22 아 진짜싫다 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정말... 7년 전
	익인23 그건 잡아도 오리발 내밀듯 7년 전 익인24 cctv 확보해야겠다 7년 전 글쓴이 밖이라 있을지는 모르겠다 ㅠㅜ 7년 전
	익인25 실수라고 보기엔... 버리는 곳에 한참 떨어져 있었다면 그건 좀 고의 같은데... 알면서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고ㅠ 여쭤보면 이미 팔았다고 할 거 같아... 7년 전 익인26 아니면 발뺌하거나 7년 전 글쓴이 나도 그게 좀 걱정임. 발뺌할까봐 7년 전
	익인27 우리집 예전에 이사하다가 길에 냉장고 놔두고 밥먹으러갔믄데 누가 냉장고 안에꺼 싹 다 가져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얼탱없...뭐 우리잘못이긴한데 쓰니더 당황했겠다 7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냉장고가 있어도 그러지는 말아야지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글쓴이 저런걸로 신고가 가능할지는... 7년 전
	익인30 아무리봐도 도둑질 7년 전 글쓴이 아닌 새벽에 소리질렀다 내가 7년 전
	익인31 우리집 예전에 이사할때 어떤 할머니가 난로? 온열기구? 가져갔다... 7년 전 글쓴이 이사할 때 도난 되게 많이 나는구나 7년 전
	익인32 나는 이것 좀 가져가도 될까요 고마워요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밖에 못봐서 잘 몰랐는데 댓들도 읽어보니꺼 훔쳐가시는 분 엄청 많네 저런건 안쓰러우시다고 하면 절대 안돼. 엄연히 범죄니까 7년 전 글쓴이 ㅎ ㅏ... 우선 저 할머니가 오셔봐야 어떻게 될 것 같아 7년 전
	익인33 그분들께 죄송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절도임ㅇㅇ 7년 전 글쓴이 제발제발 그 할머니 오시면 좋겠네 7년 전
	익인37 나는 집 옆에다가 묶어놓은 자전거 지하층 할머니가 끊어서 가져가려고하셨... 어떤 아저씨가 이사가면서 버리고 간 거라우기시길래 내가 잠금장치 친히 풀어서 맞죠? 이러니까 아닌데...하면서 가시더라... 식겁... 7년 전 글쓴이 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소름 7년 전
	글쓴이 우선 매니저님께 말씀드리고 사다놓기로 함. 매니저님도 이런 일 처음이신 것 같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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