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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스로가 느끼는 변화는 그냥 몸무게 숫자랑 조금 얄쌍해졌다...? 그리고 옷이 커진거?? 주변에서 엄청 잘 알아봄 살빠졌네!! 이게 아니라 엄청 예뻐졌다 왤캐 쪼꼬매졌엉 흠 사실 45키로지만 막 삐쩍 마르고 엄청 날씬한 몸매는 아닌데 옷으로 가려두면 웬만해선 날씬한줄 아는 정도?? 삼키로정도만 더 빼구 열심히 유지해야징 ㅎㅎ 참고로 47 찍는데에 삼주?? 정도 걸렸구 그 후에 두달동안 자연스럽게 2키로 더 빠졌엉 수정+ 음 ㅜㅜ 별거 없는 방법인데... 그냥 초절식으로 쫄쫄 굶고 하루 한시간정도 걷고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하구 땅끄부부 팔뚝 운동 8분짜리였나 그거 하구... 그렇게 3주동안 47까지 빼구 그 후에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습관 돼서 습관대로 사니깐 45키로 됐어 그리고 요즘엔 근력운동 하기 시작했어 한 2주 됐나?? 암튼 운동 하니까 확실히 물살에서 모양이 잡히는 느낌 ㅎㅎ 사실 나도 첨 다이어트 할때부터 칼로리,탄단지 이런 복잡한거 신경 안쓰고 그냥 무조건 배고프게 먹었다 양을 적게 해서. 근데 배달음식은 아예 끊었어 지금도 먹긴 먹는데 한달에 한두번 친구나 가족이랑 있을때 먹을까말까? 원래는 혼자 배달음식 일주일에 세네번은 목었거든 내가 항상 생각하고 있던건 do is better than no 이거였나? 미안 빡라 ㅠ ㅋㅋㅋ 암튼 식욕 조절 못하고 먹었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고 운동을 더 한다던지 내일 단식을 한다던지, 오늘 운동을 못했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고 음식을 좀 덜 먹는다던지, 운동 할 상황이나 시간이 안된다고 해도 틈틈히 운동하고, 이거 하나 먹는다고 살찌겠어? 이 동작 하나 더 한다고 빠지겠어? 이런 마음 안먹기 다이어트는 생활 습관이 바뀌어야 되는거니깐 한입 덜먹고 한번 더 움직이고 이런게 차곡차곡 모여서 살 빠지는거니깐 ㅎㅎ 그리고 꿀팁은 목표를 이~~~만큼 잡고 압박받지 말고 일단 2키로만 빼보자 삼키로만 빼보자 이런식으로 '할 수 있을것 같은' 목표를 세워 좀만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 쉽게 포기가 안돼 열걸음만 더 걸으면 완주인데 누가 쉽게 포기하겠어?? 그치만 결승선이 보이지도 않는다!! 이러면 나도모르게 포기하게 된단말야 ㅠ 글고 마지막으로 해주고싶은 말은 내 주변에 마른 친구들은 괜히 마른게 아니더라구 밤 늦게 뭐 잘 안먹으려고 노력하고 뭐 먹으면 집까지 걸어가구 걔네는 그냥 30분 거리는 시간이 촉박하지 않는 이상 걸어다니는게 일상이구 밤늦게는 친구들이랑 있는거 아닌이상 아무리 하루종일 제대로 끼니도 못챙겼다해도 밤이니까 안먹더라 그냥 암튼 아침이라 바빠서 횡설수설 했는데 궁금한거 있음 더 물어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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