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할 때 가족들 말 믿어?

요즘 왜이렇게 야위었냐 밥 챙겨먹는거 맞냐 등등... 약간 할머니댁 내려가면 살 조금만 빠져도 해골바가지 됐네 st의 말들.. 믿어도 돼? 내가 너무 마름 강박이 심해서 자기 객관화가 안 되나 

살이 빠지긴 빠졌는데 좀..안믿긴다 안그래도 몸무게에 비해 근육량 없어서 별로 안말라보이는데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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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가족들 말 안 믿음 아 근데 남동생이 저런 말 하면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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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믿어 맨날 얼굴 보는 사인데 달라진걸 느끼는게 더 신기한거야 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만난 사람 말이 더 신빙성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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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 우리집이랑 완전반대넼ㅋㅋㅋㅋㅋ 우린 대놓고 살찐거같다고 말해줘서 믿는다고 댓쓸려고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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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랑 진짜 반대다...우리집은 나 좀 빠져보여?하면 흠...똑같은데 이럼 나 6키로나 뺐는데.....진심 그래서 더 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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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ㄹㅇ팩폭러라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