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펑
이건 전후변화야!165 74에서 165 50까지 빼고 57까지 요요로 훅 쪘다가 52까지 다시 뺐는데 다시 55까지 찐 나익 ^^
내가 요요도 많이 와보고 절제도 해보고 해서 깨달은 게 뭐냐면 .. 먹고 싶은 건 조금씩만 먹고 살 빼는게 훨 나아 진짜 아예 밀가루 끊기 !!! 흰 쌀밥 끊기!!!! 이러고 살 빼면 언젠가 터짐
요요라는 게 본인 의지가 아니라 그냥 본능이더라 폭식증이 참 무서운 게 뇌가 배부름을 잘 못 느껴 ..... 아니면 배불러도 정신적 만족이 안 돼서 꾸역꾸역 밀어 넣어
근데 이게 지나친 절제가 오래 이어지면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거야 ㅠㅠㅠ 제발 초절식 하지 말고 먹고싶은 거 적당히 먹고 운동하면서 천천히 빼 .............
어차피 절식이나 초절식 해서 살 단기간에 빼도 요요오고, 요요오면 살이 예전에 노력한 거보다 훨~씬 더 안 빠져서 결과적으론 절식하면서 빼는 게 천천히 빼는 것보다 느릴 수 있음.
난 초절식도 해보고 그냥 절식도 해보고 정석으로 다이어트도 해보고(흔히 말하는 닭가슴살 고구마 방울토마토) 디톡스도 해봤어 다이어트 약도 먹어봤고
근데 이 중에 제일 몸도 건강해지고 몸매도 제일 예뻤고 제일 효과 좋은 건
적당히 먹고싶은 거 먹고 (단백질 위주 식사) + 헬스장에서 운동 + 스트레칭 ...........
내가 제일 후회되는 건 절식 (800kcal 식사했어) 한 것. 기초대사량 낮아졌고 근육도 확확 빠졌어
그래서 요요가 잘 오고, 그 전보다 적게 먹어야 살이 빠지니까 다시 빼기가 그 전보다 배로 힘들어. 그래서 그전보다 더 절식하다가 그 절식한 게 며칠 있다가 터지게 되어 폭식으로 이어지고.. 무한 반복이야 . 이렇게 무한반복 되다보면 체지방은 늘고 근육은 줄고,, 몸은 더 안 좋아지는거지 ㅠㅠ 이렇게 하다보니까 폭식증도 자연스럽게 오더라.. 솔직히 폭식증 걸렸을 때 너무너무 힘들었어 ㅠㅠ 사는 게 사는 게 아냐..
익들 꼭 먹고싶은 것 다 먹고 멀리 보면서 초조해하지말고 다이어트 하기를 바랄게 살을 뺀다는 생각보다 건강하게 내 몸매를 예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