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년전에 -13키로 뺀 후에 폭식증이 심하게 와서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갔거든..? 그런데 이제 폭식증은 나아졌는데도 좀만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안좋은 음식들이 땡기고 기본적인 식습관이 엄청 배부를때까지 먹는거야ㅠ 음식,다이어트 생각때문에 공부도 잘 안되고 심지어 공부하다 먹으려고 뛰쳐나온적도 있어 그러다가 또 현타와서 울고ㅋㅋㅠㅠ 내가 절식하는것도 아니고 하루 크로스핏 1시간씩 주 4일이상 하고, 하루3끼 꼬박꼬박 챙겨먹는데 이러네.. 식욕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가서 이것때문에 식욕억제제를 먹어보고 싶은데.. 딱 한달만 먹을 생각이거든? 살뺄의도 전혀 아니고 식습관 고치고 스스로 컨트롤 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이런 경우에도 약은 비추일까..? 공부하는데 지장 많이 심해?ㅠㅠ 약 끊으면 식욕 두배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정말인지 궁금해 후기 써주세요 천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