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이가 자살을 해. 바다 안으로 들어가서 딱 눈을 뜨는데 바다 안에 햇빛이 들어와서 되게 아름다웠어. 숨도 막 잘 쉬어지고. 근데 아직 무서워서 크게 쉬지는 못하곸ㅋㅋㅋ 재환이 눈 앞에 엄지 손가락만한 물꼬기가 왔다갔다 하길래 잡아서 살짝 풀어줬어. 근데 물고기가 생긴거랑 똑같이 귀여운 목소리로 -어서와, 아름답지? 이러는데 재환이는 무섭나봐. 도리도리 고개만 흔들거리더니 물꼬기가 슈슈슉 어딜 가는거야. 막 고민을 하다가 뭏꼬기가 따라오하 해서 결국 따라갔어. 한창 적응 해 갈 쯤에 누군가가 또 자살을 해. 근데 이번에는 재환이가 구해줘. 혹여나 일어나지 않을까봐 재환이 옆에서 기다리다가 몸이 매말라가니까 물속으로 점점 들어가. 그 때 자살을 한 사람이 눈을 떠서 뒷모습만 흐릿하게 지켜봐. 여기서 깸ㅋㅋㅋㅋㅋㅋ야자종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살한 사람이 어깨깡패얔ㅋㅋㅋㅋㅋㅋㅋ 아마 택운이 같은데 머리 색이 주황색이였어.... 원식이야 택운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글로 써볼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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