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에 게시된 글이에요

"당신의 보스가 정말 당신은 꺼내줄거라 믿습니까? 믿어봤자, 기다려봤자, 결국은 언제 날 떠날지 모르는 남입니다. 특히나 당신같은 족종들은."
-믿었던 후배에게 칼을맞고 배신을 당한뒤 더이상 상처받을까 철저히 남에게 정을 주지않고 혼자 괴로워하고 사람을 그리워하는 검사

"저자식이야 김형사. 잡아야돼 저자식, 꼭. 정 못잡겠으면 그냥 쏴버려. 뒷감당은 내가 한다."
-성폭행을 당했지만 가해자의 손을 들어준 법정의 판결의 충격으로 대인기피증이 생긴 동생을보고 이쪽일에 뛰어들어 정의를 위해 일하는 경장

"진짜 쏴도 됩니까?"
-가난속 자신을 혼자 힘들게 키워준 엄마가 뺑소니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뒤 세상 나쁜 사람 다 잡겠다는 겁없지만 순진한 신입 형사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수 있지만 내앞에서 그랬다간 뒷통수가 남아나질 않을겁니다."
-자신때문에 인질이되어 앞에서 살해당한 여자친구의 웃으라는 마지막 말에 항상 말투는 깐죽거리며 감정을 숨기는 능력하난 상위권인 형사

"젠장... 의료도구가 하나도 없는데..! 이경장님 지금 빨리 구급차 부르세요. 시간이 없어요, 이러다 죽어요!"
-총상을 입고 자신의 병원으로 왔지만 결국 살리지 못한 단짝때문에 겁이 많아도 현장에 항상 따라나가 도움을 주는 의사

"내가 그때 우리 새아빠를 죽였어... 힛... 날 계속 괴롭히잖아... 그래서 그냥 식칼로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마흔 다섯번 찔렀어."
-어렸을때 새아버지에게 주기적으로 학대를 당한 뒤 감정을 잃어 살인이 너무나도 쉽고 재밌는 싸이코패스 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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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운이 말하다가 중간버퍼링 생길때 입 꾹누르고 할 말 생각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