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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징이 카트 밀고 다니는데 뒤에 슬쩍와서 너징을 품에 안듯이 두고 너징 머리에 턱 올려둔 채로
뒤에서 같이 카트 미는데 너징이 고개 돌려 쳐다보니 뭐가 그리좋은지 싱글벙글 웃으며 "시집만 오면 딱이네.시집와라" 하는 박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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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징이랑 같이 장보면서 시식코너 도는데 너징이 이것저것 먹여주면
아-하면서 잘 받아먹어서 신난 너징이 이번에는 또 뭐 줄까?하니 "너요."하며 네게 가볍게 뽀뽀해오는 변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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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다가 어린 아가들이 많은 곳을 지나가는데 너징이 아가들 보고 와 진짜 귀엽다.하면서 한 남자아이랑 인사하면서
얘 봐봐 진짜 귀엽지!!하며 엄마미소를 지으니 카트에 턱 괴고 너징을 흐뭇하게 보며 "나는 너 닮은 딸 낳고 싶은데." 하는 김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