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느랑 리다랑 규규랑 왔담서 근데 왜 난 규현이만 봤지...?
아무튼 난 원작 소설을 좋아해서 연극도 보러 갔는데 이왕 가는김에 령구껄로 봤지ㅋ
려욱이 대사 진짜많아 이거 어케 다 외우나 싶을정도로... 처음엔 연기 무난하게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대사가 좀만 길어지면 버벅이는게 눈에 보여서 안쓰러웠어 ㅠ 좀만 유하게 했음 더 좋을거같아
그리고 려욱이 진짜 말랐더라 진짜 진짜 엄청 말랐어 분명 여보셔 볼 땐 이런느낌이 아니었는데
그때보다 더 마른건가...? 민소매만 입고있을 때 진짜 너무 말라서 연극보다 본의아닌 다이어트 자극 ^^!... 령구야 고맙다... 종강도 했으니 살빼야겠다...
그리고 마지막에 샌디 들 때 이거 진짜 2개월 된거 맞아여? 너무 무거워요... 이럴 때 핵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아무튼 다이어트 해야겠어 진짜... 뭔가 내용이 기승전다이어트긴 한데 난 즐겁게 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