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찮들. 오랜만이지,
명언북 총대야.
요즘 나는 좀 복잡하네.
어떻게 해야할지를 잘 모르겠어서, 찮들한테 말하러왔어.
일단은 진행상황은 업체에 맡긴 상태이고,
적자가 나서 아직 진행을 못했어.
부분 칼라 인쇄 문제를 알기전에 문의했던 업체는 논문 복사해주는 곳이었고, 그래서 가격이 조금 낮았었어.
인터넷에 있는 인쇄상태를 보면, 그렇게 만족스러운건 아니었지만, 이제 우리는 돈에 관련해서 그런거니까.
찮들이 입금해준 돈에서 해결해보려고 했어. 근데 업체랑 부분칼라인쇄 때문에 틀어지고.
이번에 문의한 업체는 동인지를 제작하는 유명한 회사여서, 컬러 인쇄의 퀄리티가 높더라고,
일해주는것도 부분인쇄 되게 하기힘든데.
우리는 지금 작업해논걸 보면 부분칼라인쇄 되는 부분이 36장이야. 그것도 이제 막 여러군데?
그래서 업체 여러군데 안된다고 했던게, 그거 때문이었는데.
문의했을때 시간만 조금 더 주면 가능하다고 하셨거든.
내가 이글을 쓴이유는, 진짜 정말 미안한데.
나는 이렇게 얘기하는게 너무 미안한데.
추가입금을 해야할것같아.
우리가 70권을 제작하려고 하고, 지금 61권이 모였어.
9권은 뭐 이제, 책이 나오면 또 살 사람들이 생기겠지?
9권을 재고로 팔면 적자난 금액이 매꿔지긴해.
안팔리는것도 문제지만, 배송비도 그렇고
많이 생각해보다가 글써.
추가입금에 관련해서 정말 말 꺼내고 싶지않았는데.
이걸 진행하려면 꼭 해야할것같아서.
이렇게 이야기를해. 추가입금 금액은 3천원이고, 일단은 찮들의 의견을 들으려고
글을 쓴거라서, 의견을 얘기해줬으면 좋겠고.
명언북 구매하는 80%가 찮이니까, 여기에 글써.
우리 다 가지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니까.
추가입금이 안되면,
....
환불까지 갈수도 있을것같애.
명언북을 진짜 만들고 싶고,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얘기하는거야.
찮들 의견 보고 공지 다시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