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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4l
이 글은 10년 전 (2014/5/10) 게시물이에요
내가 뮤지컬을 진짜 몇년만에 본 거라 낯설고 몸 상태가 안 좋아서 큰 함성과 박수 소리를 못 들은 걸 수도 있는데 이렇게 반응 없는 커튼콜은 정말 오랜만이라 궁금해서 물어보러 왔어 ㅎㅎㅎㅎ 커튼콜 때 촬영 가능하다고 하면 사진찍고 영상 찍어야 되니까 박수 안 치는건가? 커튼콜 때 반응이 별로 없으면 배우나 스탭 모두 힘 빠지지않나? 관객인 나도 힘 빠지던데....


 
호떡1
헐 무슨 극이었는데? 컷콜때 당연히 박수 열심히 치지!!! 컷콜때 노래 안 부르고 배우들 인사만 하는 극은 막 환호성 쩔기도 하는데
10년 전
글쓴호떡
풀하우스 보고 왔어
10년 전
호떡2
근데 공연이 정....말.................ㅈ........진짜..........엉망이었으면 안 쳤을수도
내가 거기 없었어서 잘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10년 전
글쓴호떡
커튼콜 때 음악소리가 크긴 하던데 ㅋㅋㅋㅋ 그래서 못 들었나 ㅋㅋㅋ 열광적인 호응은 콘서트장이나 가야 되나 보다 ㅋㅋㅋ
10년 전
호떡3
근데 음악소리가 아무리 커도 박수가 안 들리진 않을걸ㅋㅋㅋㅋㅋㅋ.........
그날 관객 구성이 좀 마 뜨는 구성이었거낰ㅋㅋㅋㅋㅋ
공연이 정말 별로였거나.......둘 중 하나인거 같다

10년 전
호떡4
그날 공연이 별로면 안쳐....그치만 안친적이 없었다고한다( 다좋았으니까ㅜㅜㅜㅜㅜ
10년 전
호떡5
컷콜 허용이면 90명이칠 박수도 60 50 이정도밖에안치기도하고....
10년 전
호떡6
나도 갔었능데 주변에서 다 카메라들고 영상찍으니까 소리를 못지르게쒀.... 박수도 뽝뽝치면 눈치보일까봐 최대한 액션만 크게함...ㅎㅎ... 아무래도 주연배우팬이 많을테니까 연출이나 앙상블배우분들 나올때 환호해주고싶었능뎁...
10년 전
호떡7
풀하우스...ㅋ....... 찍느라고 박수 못치는걸거야... 팬들 사이에서도 말 진짜 많았는데...... 난 그래서 혼자 막 소리지르고 박수침...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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