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눌렀는데 말머리가 마리앙으로 되어 있어서 놀랐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앙 쓰려고 들어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월 23일에 옥차카민으로 자첫하고 12월 28일에는 크리공동민으로 봤어
마지막 스케줄까지 기다렸는데 주말에만 갈 수 있다보니 크리공동 셋도 없어서 결국 계속 생각해두던 날로 갔다왔어
오를레앙은 민옵으로 고정인데 오를레앙이 비중이 많지는 않으니까 고정 버리자 했는데도 없었다 부들부들.....
캐스팅 떴을 때 옥차 / 크리공 이렇게 묶었는데 옥차는 음색이 잘 어울리고 크리공은 이미지가 잘 맞고!
옥차카민 보러간 날 네 배우들이 목이 다 좋았는데 진짜 옥차 사이다bbbbbbb
크리 노래는 취향은 아니었지만 진짜 철 없는 왕비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엄마여서인지 2막 연기가 더 절절하고
공그리드는 확실히 인생캐가 될만할듯ㅇㅇ 목 상태가 최상은 아니었던거 같지만 평타는 친거같아
카이가 연기가 좋다면 동서긔는 노래가 좋았다 표정 연기가 부족하긴해도 노래가 풍부해서 난 좋았다
오를레앙은 캐스팅 뜨자마자 민옵으로 고정을 시켜버려서... 바로 전날에 레베카 지방공연을 뛰고서도 짱짱한 목에 감탄하고 왔음
앞으로 탈탈 털릴 내 통장이 안쓰러워서 마리앙은 여기서 끝을 낼거같지만 그래도 원하는 캐스팅으로 봐서 만족스럽다 짞짞짜까ㄲ
그리고 앙상블도 다들 잘 해줘서 아주 좋다 진짜 주조연+앙상블 떼창하는거 짱 좋아 큽.......
이제.... 이미 잡아놓은 1월 관극과..... 곧 잡을 2015년에 올라올 극들........ 내 텅장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