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계속 대본 수정을 요구했어요. 정신적 사랑이 중요하다며 스킨십을 빼달라고 했어요. 뜻대로 되지 않으면 갑자기 뛰쳐 나가 헛구역질을 했고요.” (현장 관계자1)
김정현의 ‘아픈’ 연기가 통했을까. 제작진은 (처음에는) 김정현을 걱정했다. 그러다 점점 의심하기 시작했다. 김정현의 휴대폰 집착증. 잠시도 내려 놓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디스패치’가 만난 현장 관계자들은 울분을 터트렸다.
"최호철 작가는 방송 중반 맹장이 터졌고, 장염을 앓았어요. 핏주머니를 찬 채로 작업실에서 일했습니다. 다들 목숨 걸었다고요." (현장 관계자 2)
"제작 발표회 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서현이 몰입을 하려고 하면 방해(?)를 했어요. 마음 고생이 심했죠. 많이 울었습니다." (제작사 관계자 2)
"무술팀도 화가 났습니다. 서현이 차에 치이려는 장면이 있었어요. 김정현이 손으로 차를 막겠다는 겁니다. 무슨 ‘아이언맨’도 아니고." (현장 관계자 3)
맘대로 안되면 아픈척 하고 조정하는거> 가스라이팅 표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