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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계열사에는 임직원이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해면(관직이나 직책 따위에서 물러나게 함) 대상이 되는 내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채용 이전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은 것에 대해선 특별한 내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CJ ENM은 한류타임스에 “채용 관련 내규를 공식적으로 밝힐 수 없다. 안준영 PD는 지난해 인사위원회 징계는 받았고, 결과가 마무리됐다”면서 “채용 과정에서 내규를 어긴 것은 없다. 취업 규칙을 어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적어도 회사 업무를 하며 사기, 업무방해, 배임수재,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 관련 법률을 위반해 실형을 받는 부분에 대해선 CJ ENM 채용에 문제가 없다.
CJ ENM은 “안준영 PD가 복귀하면서 Mnet 음악사업부 업무를 맡는다. Mnet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범 CP는 현재 글로벌기획 팀 일을 하고 있다”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