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앰버서더, Y2K... 에스테틱으로만 소비되는 Z세대는 화려한 소셜 미디어와 반대로 역사상 가장 우울하고 병든 세대다. 2021년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경고를 (여자)아이들이 Allergy로 이어받는다. 거칠 것 없이 비틀어버리고 위로하는 매력적인 곡이다. 아이들의 Ugly. https://t.co/BsrLsgnwJx pic.twitter.com/S3vrDpn5fr
과격한 미의 기준과 성공을 향한 채찍질은 필연적으로 조울증을 낳고 극단적인 선택을 유도한다. 폭력적인 케이팝 산업의 종사자가 모순을 자각하고 자기 혐오를 노래할때 그 힘은 상당히 강하다. Allergy는 우리를 사랑하더라도 우리처럼 될 필요는 없다고 다독이는 노래다. 15일 앨범이 기대된다. pic.twitter.com/Rd2KWjXn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