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의 인터컨티넬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체육회 원로회의가 개최됐고, 박인비를 최종후보에 추천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원로회의는 2022년 11월 대한체육회에 신설된 기구로 김정길 전 대한체육회장이 의장을 담당하고 있다. 김정행, 박용성 전 체육회장 등 9명의 의원으로 꾸려졌다. 체육회는 앞서 1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평가위원회를 진행했는데 여기에서도 박인비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원로회의는 앞서 평가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박인비를 만장일치로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https://naver.me/FFSsFF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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