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이신 교수님을 모시고) 국내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M사와 미국 최대 플랫폼 S사에서 큐피드 음원이 지금까지 스트리밍 된 횟수를 확인한 뒤, 문체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수익배분 비율과 미국의 관련 기사들을 참조해 음원 수익을 계산해봤습니다.
국내 음원시장에서 M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28.3%. 나머지 플랫폼에서도 비슷한 비율로 큐피드가 스트리밍 됐다면 국내 총수익은 M사의 3.5배가 됩니다.
따라서 저작권자인 안씨와 그의 회사는 약 1억원, 소속사의 수익은 약 5억원 정도로 아주 큰 수익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S사의 미국 음원시장 점유율은 31%. 그렇다면 저작권자인 프로듀서 안씨와 그의 회사가 큐피드로 미국시장 전체에서 벌어들인 음원 수익은 최소 18억원, 소속사에게 돌아갈 수익은 최소 55억원에서 최대 6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대체 뭐하시는???
심지어 음원수익이 플랫폼으로부터 정산되어 실제 수입으로 들어왔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도 안함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한 곡 누적 스트리밍 750만회에 음원 수익 6억 추정이라는 말인데
음원 강자들 히트곡 누적 기본 스트리밍이 억단위인데
그럼 한곡당 음원수익만 50억이 넘는다는 계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