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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개월 전 (2023/9/18) 게시물이에요

걸그룹 '뉴진스'를 키워낸 어도어(ADOR)의 이사회 멤버가 변화를 겪었다. 기존에 이사회에 참여하던 하이브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대신해 소위 '민희진 사단'으로 불리는 어도어 핵심 경영진들이 이사회에 진입했다.

뉴진스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아티스트 제작 역량에 관해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의 신뢰를 얻은 덕분으로 풀이된다. 앞서 하이브는 어도어 핵심 경영진에 상당량의 지분을 넘긴 바 있다. 자율성이 강화된 체제에서 어도어가 더 큰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어도어는 2021년 11월 쏘스뮤직에서 분할해 만들어졌다. 쏘스뮤직은 하이브가 2019년 인수한 엔터테인먼트사로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였다. 하이브는 레이블 부문의 확장을 위해 어도어를 설립했다.



어도어는 설립 초기 이사회 구성원은 3명이다. 우선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는 뉴진스를 키워낸 민희진 대표가 맡고 있다. 하이브가 최대주주인만큼 어도어의 초기 이사회에는 방 의장과 가까운 경영진이 참여했다.



이경준 하이브 CFO와 이창우 하이브 기업전략실장이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 CFO는 회계사 출신으로 삼일회계법인, 김·장법률사무소(김앤장), MCM 등을 거친 전문가다. 이 실장은 컨설팅펌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베인앤컴퍼니, H&Q코리아 등을 거쳤다.



그 후 어도어 이사회는 올 들어 설립 후 처음으로 변화를 겪었다. 올 4월 말 이 CFO와 이 실장이 사임했다. 그들을 대신해 민 대표와 함께 어도어를 일구고 뉴진스를 키워낸 핵심 전문가들이 이사회 구성원으로 진입했다.



우선 신동훈 VP(부대표)가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신 VP는 민 대표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에서 경력을 쌓았다. 민 대표는 과거 신 VP에 대해 '인간 도덕 교과서'라며 강한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신 VP와 함께 신임 사내이사가 된 김예민 수석크리에이티브 디렉터도 민 대표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했다. 그는 2013년 SM엔터테인먼트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민 대표와 다수의 작업을 함께 했다.



하이브 측 경영진들이 물러나고 신 VP와 김 디렉터가 신규 선임되면서 어도어 이사회는 설립 후 처음으로 민 대표 사단으로 꽉 채워지게 됐다. 이사회 운영에서도 한층 더 자율성을 보장받게 된 셈이다.



이에 관해 하이브 관계자는 "어도어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309140824095080102142



 
익인1
어도어 이사회면 그럴만두
9개월 전
익인2
계속 좋은 결과물 부탁해요!!
9개월 전
익인3
더 힘 실어 주려고 하네
9개월 전
익인4
좋은거네. 일하기 더 수월하겠다
9개월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9개월 전
익인9
하이브안에 어도어있는거 아님?
9개월 전
익인10
하이브 안에 어도어가 있는데 어떻게 따로가 말이 되는 소릴 그냥 자율성을 주는거지
9개월 전
익인6
구웃
9개월 전
익인8
일 잘하긴 한다..... 제발 우리 레이블도 어캐 좀 해주실수...?ㅠㅠㅠㅠ
9개월 전
익인11
어도어 완전 밀어주네 그럴만두..
9개월 전
익인12
헐 김예민 이사 됐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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