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15일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셀러브레이션 투어 콘서트에서 주요 규칙을 위반해 30만 파운드(약 4억 9,497만원)의 벌금을 물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는 오후 10시 30분에 공연을 마칠 예정이었지만 11시를 넘기는 바람에 세트리스트에서 'Like A Virgin', 'B***h I'm Madonna', 'Holiday' ‘Celebration’ 4곡을 부르지 못했다. O2 아레나에선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10시 30분까지 공연을 끝내야 한다. 런던교통공사(TfL)와 경기장 운영사인 AEG는 공연 시간을 초과하면 분당 1만 파운드(약 1,648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팬들은 마돈나가 더 일찍 무대에 섰더라면 2시간 공연을 마칠 시간이 있었을 것이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들은 트위터를 통해 최대 1,300파운드(약 214만원)에 달하는 티켓을 지불하고도 '피날레를 빼앗겼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https://naver.me/5gd3YE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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