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로 가수 이름 등을 쓰는 등 경복궁 담벼락을 2차 훼손한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를 특정 가수를 향한 '팬심'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는 전날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 동기에 대해 팬으로서 가수의 음악을 홍보하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5265876#_w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