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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플로어두개봄 ㅠㅠ 21 06.26 01:32 506 0
이제 창 들어와졌네 와 ㅋㅋㅋ 2 06.26 01:24 177 0
오늘 피시방 갔는데 진짜 왜 갔는지 모르겠다.. 1 06.26 01:20 117 0
내일 아침 9시가 취켓인거지 3 06.26 01:20 306 0
아까 포도알 06.26 01:19 101 0
이제 표 안풀리지.. 06.26 01:18 72 0
숙소 가격 실환가 8 06.26 01:16 246 0
마플 탐라에 사기 당했다는 글 보인다 ㅠㅠ 양도 조심하자여 4 06.26 01:15 2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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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 티켓팅 성공후기 06.26 01:11 2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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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티켓성공에 흥분 12 06.26 01:02 2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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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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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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