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각오하고 큰맘먹고 했을것 같은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자기가 욕먹는건 둘째치고 멤버들까지 그대로 무력하게 당하고 끝날것 같아서 어쩔수없이 차악 선택한게 너무ㅠㅠ.. 솔직히 잘꾸려놓고 멀쩡히 잘만 돌아가던 ㅇㄷㅇ를 얼마나 나가기 싫겠음 나가고나면 어떻게 될지 뻔히 보이는데 상대가 상식밖의 행동만 골라서 하니까 남아있을동안 정상화 유지하려고 하는게 보이니 시간이 갈수록 너무 씁쓸한것 같음 걍 몇주내내 본 느낌은 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