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솔직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박명수는 정준하, 지상렬과 오랜만에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고정 프로그램이 없는 현실을 토로했다. 이어 박명수는 “사실 저는 전현무 씨랑 방송하는 게 더 편해요. 현무랑 방송하면 더 많이 웃는 것 같아요. 제가 뭘 해도 많이 웃어주니까 편해요”라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유재석 씨보다 제가 편합니까?”라고 질문했고, 박명수는 “현무 씨가 많이 웃어줘서 편하다”고 솔직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제 23번째 고정 프로그램은 ‘박명수의 콜센터’예요”라며 흐뭇해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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