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개 때문에 멘붕 온 사람들 많은 거 같은데 이게 쓸데없는 걱정인게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속단하기는 너무 일러..
대표적인 예로 〈악의 꽃> 본방 달릴 때 13화 인가 엔딩으로 엄청 말 많고 드라마 정체성이 사라졌다 캐릭터가 이상하다 어쩐다 했는데
바로 다음날 논란 잠재워지고 그 다음주 엔딩으로 인생드 찍었다는 사람들 엄청 많았음!!
특히 이렇게 전개 예측하기 어려운 드라마들은 원래 기승전결의 완결성을 위해 중간중간 시청자들을 살짝 교란시키는 작전들을 많이 함ㅋㅋ
사실 궁예도 뭐 필요없음 어차피 맞는 거 별로 없음ㅋㅋㅋ그냥 보면 됨ㅋㅋㅋㅋ
그니까 수범이들 그냥 기다리자..!!
아직 3화 남았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