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쳐다봤을 뿐인데 지가 나보다 키가 작아서 내려다본걸 깔아봤다고 뭐라그러고 올려다보면 치켜떴다고 그러고 인사하거나 마주칠때 안 웃어서 무섭다고 그러고 회의할때 하길래 쌉소리 그만하라고 그건 아닌거같은데요 하고 자르면 의견냈다고 사납다고 그러면서 이상한 소문내고 그러다가 견제질이랑 시비에 못 견디고 나가면 또 거짓말 지어내서(내가 어장관리했다는 둥 회사에서 딴짓했다는둥 하지도 않았던 욕을 했다는둥) 이상한 뒷담화해서 지네가 아니라 내가 이상한 사람인거처럼 만듬 그리고 지들은 그걸로 또 견고해짐 ㅋ 꼴에 ㅋㅋ
그와 비슷한 찐따인생을 살아왔을 ㅎ도 아마 그냥 미니진의 존재 자체로 계속 긁히고 눈치보면서 시비걸고 그때마다 미니진이 자신의 의견에 고분고분하게 따르지 않고 아닌건 아니라고 하고 능력있고 강경하니까 안그래고 분해서 열등감에 미쳐있었을텐데 결과까지 지보다 좋으니까 더 미쳤을거같음. 나는 이 열등감덩어리들이 자기가 시기하는 사람한테 단합해소 얼마나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지를 이미 봐서 솔직히 열등감 하나로 사람 깔아뭉갤수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