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가 그냥 툭 던진 말들이 용우한텐 어떤 깨달음을 줬고 그걸 용우가 얘기하니까 그럼 생각할 시간 드릴게요~ 난 달보고 있을게 이런 말이 너무 배려있어... 그러고 나서 자기 얘기 잘 안하는 용우도 털어놓게됨.. 둘이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성격적으로 되게 잘 맞아보이고 윤하가 대단함 저런 사람의 속내도 이끌어내는 여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