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은 “정상수씨는 현존하는 래퍼 중에 유일하게 총 맞고 악 소리낸 래퍼로 기억을 하지 않나. 정상수가 생각하는 국힙 원탑은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정상수는 “저는 이제 민희진 님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수는 “랩을 굉장히 잘해야만 힙합이 아니고 날아오는 화살에 굴하지 않고 본인의 태도를, 마음에 있는 얘기를 시원하게 얘기하는 게 그게 힙합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