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세승이랑 정섭이랑 관계 알면서
굳이 재형이한테 정섭이가 자기한테 이러이러하게 말했다 마음이 크다는식으로 했다 이런 부분까지 다 말한거....
굳이 그래야 했을까? 이것 때문에 세승이도 또 혼란스러워졌잖아... 좀 고딩이 자기 친구한테 할얘기 안할얘기 안가리고 해버려서 친구들 사이 애매해지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 들었음...
의도가 없었더라도 그 말을 함으로써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정도는 충분히 예상가능했던 거라 생각함
두번째는 문자 전송 완료 되고 소파에서 재형이한테 폰으로 여자의 촉은 무섭다? 이런 내용 보여준거.........
이거보고 개충격받음 재형이 개곤란했을듯; 뭐 어떻게 반응하라고 그걸 거기서 보여줘.....??
용우한테 상처받았을 건 인정해
근데 그거랑 별개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