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교복 입고 잘생긴 남주 생각해보면 되게 많은데 이정도로 사람들이 과몰입이 심한거는 변우석이니까 가능한거임. 단순히 잘생긴 것보다도 첫사랑의 풋풋한 노래와 함께 솔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그 시절 학생 때 생각나고 막 뭔가 애절한 그런 느낌이 있음. 선업튀 안 보다가 우연히 밥먹다가 볼 거 없어서 보게 된건데 변우석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김혜윤의 연기로 선업튀 못 벗어나는거임. 결론은 둘 아니였으면 이정도의 파급력은 없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