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방영 이후 처음 심상치 않은 반응을 느낀 회차를 묻자 변우석은 “성인 선재가 나왔을 때”라고 떠올렸다. 그는 “백인혁(이승협)울 욕조에서 꺼내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에서 사람들이 좋아해 주시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며 “‘고등학교 배경에서 바뀌는 그 타이밍을 (시청자들이) 받아들여주실 수 있을까’, ‘고등학교의 모습을 너무 사랑해 주시는데 성인 선재까지 좋아해 주실 수 있을까’ 고민했다. 만약 성인 선재를 좋아해 주시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게 시대가 자꾸 바뀌는 내용이라 시청자들이 좋아해줄까 했는데 이때 다행이라고 생각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