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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톤 요리하는 중에도 숑톤이 또 9 09.26 09:3028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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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쩔수없다 결혼으로 보답해야겟지? 3 08.21 21:24 157 3
진짜 기대 1도 안한 떡밥이 뜨니 너무 당황스럽네 10 08.21 21:14 290 8
어부바 다른 각도 5 08.21 20:59 146 4
숑톤은어쩌다무대위에서어부바라는행위를하게된것인지에대해서설명을해달라 1 08.21 20:56 54 0
아니 진짜 이거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8.21 20:52 13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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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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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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