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승우가 오디션 프로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6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니콜, 한승우가 출연했다.
이날 한승우는 오디션 프로 얘기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해 니콜이 수면 부족을 이야기하자 공감했다.
그는 “연습시간이 길고 잠은 못자잖나. 연습한 만큼 잠을 못자서 무대에서 못보여준다. 너무 속상한 것이다. 연습한 시간이 어디로 갔나 싶다”고 거들었다.
이에 이은지는 “오디션 프로를 해야 연예계의 종착지인 것 같다. 못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반응했다.
한편 한승우는 2016년 빅톤 리더로 데뷔해 멤버들과 함께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기억해', '오월애(俉月哀)' 등으로 활동했다. 데뷔 초부터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 남동생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한승우는 2019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를 거쳐 프로젝트 보이그룹 엑스원으로 재데뷔했으나 제작진 조작 논란으로 팀 해산의 아픔을 겪고 본팀인 빅톤으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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