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이였는데 고1 입학하고 갑자기 잘 안 나왔는데 담임이 sm 연습생이라고 했었음 담임이 남자고 연세가 많았어서 그런거 걍 말해준 같음 쨌든 그러다가 여름쯤이였나 완전 인어공주 머리로 염색하고 왔었음 확인증들고 다니고 그랬음 이후에 갑자기 자퇴해서 진짜 데뷔하는 줄 알았는디ㅠ 걔가 기억에 남는 이유가 있는데 음악 수행평가 자기가 빠지면 점수 마이너스라고 했었는데 걔가 음악쌤 찾아가서 사정도 말했는데 쌤이 그냥 무작정 한명이라도 빠지면 점수 마이너스 이랬었음 그때 다른 애들한테 피해주는 거 싫다고 음악 수행평가만 하고 갔던 날이 있어서 책임감 강하다 이런 생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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