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뉴스1 취재 결과, 첸백시 소속사 INB100는 백현의 개인 활동이 시작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쌓인 첸백시에 대한 IP 사용료를 SM에 지급하지 않았다.
앞서 합의서 작성 당시, SM은 INB100에 IP 사용을 허용했으며, INB100는 SM에 첸백시 매출액의 10%를 지급하기로 협의했다. 이 10% 안에 IP 사용료도 포함됐다. 하지만 INB100가 SM과 갈등을 빚으면서 매출액의 10%를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IP 사용료도 지급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첸백시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앞서 SM이 먼저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에 우리도 매출액의 10%를 줄 수 없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P 사용료는 당연히 내야 할 돈이고 이에 대해서는 협의할 의향이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는데,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미지급이라고 한다"라며 "SM에서 합의서 작성 당시 IP 사용을 허용했지만 명확하게 얼마의 사용료를 지급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었다, 사용료를 주려고 해도 줄 수가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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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이랑 통화에서 관계자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