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럼 진짜 감동의 눈물 흘리면서 봤을 거 같은데... ㄹㅇ 고척에서 결혼해요 했을텐데... 용우가 서울에서의 초아를 향한 마음과 텐션이 싱가폴에서까지 계속 됐다면 연프 역사상 최고의 남자 맞았을텐데... 엉엉 (아직도 아쉬움에 베개 적시며 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