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렇게 최커되면 들뜬 마음으로 조금만 더 같이 있고 싶을 수도 있는데
비교적 애기인 정섭세승이 윤하언니 방에 놀러간다 하니까
누나 쉬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자기는 안 올라가고 쉬게끔 냅두고, 언질까지 주는 그런 부분이 너무 세세한 배려가 묻어나와서 설렘 진짜 으른 같아...
윤재 윤하한테 첨 직진할 때부터 진국임을 알았다 난.. 결혼해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