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예계랑 완전 상관없는 일 하는데 어쩌다가 드라마 제작사랑 협업하게 됐거든
근데 미팅하러 간 날 내가 어떤 아이돌 좋아한다는 얘기를 했는데
마침 드라마 제작사에서 제작 예정이었던 드라마 조연 후보에 내 본진 멤 중 한명이 있었던거야
근데 그 멤이 예~전에 한번 루머 돌았던 적 있었거든 결국 아니라고 밝혀졌고ㅠ
근데도 나한테 대표가 실실 웃으면서 그 멤버 안좋은 소문 있지않았냐그러면서
나한테 대놓고 '흠집있는 애들이 몸값이 싸거든요' 이러면서 웃는거야.. 내가 그 돌 좋아하는거 알면서ㅠ
저게 제작사 입장에서는 맞는 말이라고 해도 그걸 굳이 나한테?
심지어 그쪽에서 먼저 협업 요청해서 미팅하러 간거니까 일적으로 만난 사이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