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채널 'Apink (에이핑크)'에는 '나 비서. 본체 보미의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지원이 연기한 홍해인의 오른팔, 나 비서 역을 맡은 윤보미는 "나 비서 이름이 뭔지 아냐. 저도 드라마 중간에 알았다. 나채연이었다"고 비밀을 밝혔다.
이어 윤보미와 김지원은 리허설로 촬영 준비 중이었다. 대기 중 윤보미와 서 있던 김지원은 에이핑크 콘텐츠 카메라를 보고 스태프가 윤보미를 가리자 자리 배치를 다시하며 윤보미를 배려했다.
함께 대기하던 김수현 역시 윤보미를 향한 카메라를 보고 윤보미를 보며 "보여줘!"라고 웃긴 목소리를 내 윤보미를 빵 터지게 했다.
이날 윤보미는 마지막 촬영으로 스태프들에게 축하를 받았고 김지원과 김수현 또한 함께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보미는 비서 연기를 함께 한 배우들과 김지원, 김수현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해 '눈물의 여왕' 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또 윤보미는 김지원과 마지막 셀카 촬영을 위해 급하게 찾아 나섰다. "지원 언니 사진 한 번 찍어요"라고 마지막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에 김지원은 "나도 찾고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보미가 "언니~ 고마워요"라고 말하자 김지원은 "고생했어요. 우리 쫑파티 때 봐요"라고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와우 정말 해인과 나비서님 케미 힐링 제대로 했어요", "아직도 '눈물의 여왕' 떠나지 못함",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비서 비하인드!! 정말 고생 많았어요. 뽐 언니 나비서 최고. 윤배우 멋있어!", "역시 믿고 보는 나비서님", "해인 나비서 케미 너무 좋았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김지원 씨 정말 배려의 여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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