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근데 오프에서 자기 팬 챙기기는 어느 정도로 해야 될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영통팬싸나 대면에서 자주 봤으면 팬들 많이 있을 때 아는 척 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나? 입모양으로 이름 부르기 뭐 이런거... 내 최애가 그러는 건 아닌데 올팬이라 친목 비스무리 말 나올까 봐 살짝 걱정됨 ㅜㅋㅋㅋㅋㅋㅋ자기딴에서는 별 생각없이 팬서비스라고 생각하는 거 같긴 한데...

[익인1]

이해는 하는데 옆에서 단체 슬로건 열심히 흔들던 난 좀 머쓱하긴 하더라ㅋㅋㅋㅠㅠ

[익인2]

내가 봤을때 말 안나오고 돌이 크려면 대포 든 홈마한테 눈마주쳐주기 그이상은 안됨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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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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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나도 이정도만 ㄱㅊ은 거 같음 팬들이 소외감 들거나 서운하지 않을 정도 직캠에 눈 마주쳐주는 거 이런 건 괜찮은데 내가 말한 건 개인이라... 지금 아주 조금씩 말 나오고 있는 거 같긴 함 안 했으면 좋겠다 본인한테는 좋은 의도겠지만 ㅜㅜ

[익인3]

오잉.. 그냥 개인을 불러준다고?

[익인5]

그냥.. 자기 이름든 슬로건 흔들고 있으면 한번 더 봐주고 손흔들어주고 그정도 아님?

[익인7]

내 최애는 아는 팬 있어도(연차 있는 돌임, 홈마랑 친분 있는거 팬덤 다 알고 상관 안함 홈마분 결혼하심)모른 척 걍 다 똑같이 인사하고 웃어주던데.... 홈마랑 서로 알고 있긴 하지만.. 굳이 자기 최애인 팬을 더챙기진 않는듯

[글쓴이]

이게 장기적으로 볼 때는 맞는 거 같긴 해 이게 좋아...

[익인8]

그냥 오? 하는 표정으로 인사하는거까진 뭐 그러려니
이름 불러주는건 처음 듣는다

[익인9]

이름은 모르겠지만 오래된 홈마들이나 자기 홈마 찾아서 입모양으로 고맙다고 해주는건 많이 봤는데 좋아보였어

[익인10]

근데 요즘 아이돌들 자기 홈마 있으면 거기 보고 무대하는 경우도 있고 홈마 신경 쓰는 친구들 많긴 하도라

[글쓴이]

아 이건 나도 괜찮다구 생각함 근데 내가 말하는 건 홈마는 아니고 그냥 팬싸 많이 하는 팬? 느낌

[익인10]

오 홈마한테 홈 이름 부르는게 아니라 개인팬 본명을 부르는거야? 이거면 좋진 않을것 같은데…

[글쓴이]

៖ .. 지금은 그래서 기억력 좋고 팬서비스 좋은 걸로 불리고 있지만 이게 계속 되면 말나오는 게 커지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됨 아직까진 나도 괜찮지만 너무 대놓고 그러면 소외감 들 팬들도 너무 이해가서ㅜ

[익인10]

에구 근데 그 친구도 나쁜 의도는 아니고 팬서비스 같은데 회사에서 언질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

[글쓴이]

10에게
그치.. 근데 회사가 알라나 모르겠다 그 이름이나 별명 불린 팬들 입장에서는 계탄 거니까 그런 일 있으면 한 번쯤 멤버가 욕 먹을 거라 생각해보거나 안 올리지 않을 거 아니야 ㅜ 멤버가 자제하는 수밖에 없는데.. 고쳐지길🥹

[익인11]

자주 보게되면 친근감이 생겨 좀더 신경쓰게 되는건 어짤 수 없는 부분이고 애매하게 자기 홈 아닌데 쳐다보고 민망해하느니 차라리 자기홈 카메라 찾는게 낫다고 생각함. 또 영통이나 팬싸에서 얼굴 많이 비춘 팬들에게 조금 더 이야기하는건 그럴수 있다 생각하는데. 정도를 넘어서는 친목은 안좋음. 퇴근길에서도 몇몇에게만 누구야, 팬싸후에 토크할때도 누구야, 어떤땐 둘만 둘만 알법한 이야기를하더라구... 회사는 그런 팬들의 심리를 몰라 자제시키지도 않아서말이지.... 내 구오빠가 그렇게 팬심을 잃는걸 봤고 나도 그래서 탈덕했고. 종종 소식 듣는데 여전하다는거 듣고 지금은 그냥 씁쓸한 기억이 되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