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2AM의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조권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1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조권 전속 계약 종료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조권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권의 큐브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과 관련해 공식 안내 드린다”고 안내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2024년 6월 17일부로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소속 아티스트로서 끊임없는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로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조권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조권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여 조권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조권은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개인 계정에 공유하며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그동안 소중한 시간들 잊지 않겠다”며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앞서 조권은 지난 2017년 11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귀환’, ‘제이미’, ‘렌트’, ‘이블데드’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조권은 지난달 2AM의 ‘친구의 고백’ 솔로 버전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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