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고민시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17일 채널십오야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스페셜영상 인턴에게 인턴이 보내는 영상편지 서진이네2’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뷔는 나영석 PD와 박서준이 지켜보는 가운데 후배 인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팔짱을 낀 채 “일단은 느리면 안될 것 같다”며 “조금 더 속도를 빠릿빠릿하게 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리고 내가 돌아왔을 때는 그 모습이 익숙해져 있으면 좋겠다”며 “누군진 모르겠지만 그때 가서 보자”고 보냈고, 나영석 PD는 “이정도면 될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고민시와 미팅 현장이 공개됐고, 제작진은 “저희 프로그램을 좀 같이 하고 싶어서 연락드렸다”고 설명했고, 고민시는 “감사합니다”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열심히 일해보겠다”고 의지를 드러내 ‘서진이네2’ 새 인턴으로 합류한 것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tvN 새 예능 ‘서진이네2’는 찬바람 부는 북유럽에서 맛보는 뜨끈한 뚝배기 한 그릇.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다.
시즌1 멤버인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이어 시즌1의 인턴이었던 뷔가 지난해 12월 군입대로 자리를 비우며 배우 고민시가 새 인턴으로 합류했다.
tvN ‘서진이네2’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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