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이역만리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걸린 광고를 놓고 가수들에 이어 배우들의 팬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17일부터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에서 진해 중인 ‘핫 캐릭터 어워즈’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6월 투표 주요 후보들을 공개했다.
후보로는 최근 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인기 배우들이 망라돼 있다. ‘얼굴천재’ 차은우를 비롯해 ‘라이징 스타’ 송강,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 그리고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은 변우석과 그의 파트너 김혜윤의 이름도 있다.
앞서 진행 중인 ‘K-베스트 싱어(K-BEST SINGER)’ 투표에서 발라드 가수 이승기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다.
이 투표에는 트로트를 비롯해 발라드, 래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이승기와 임영웅이 1, 2위를 다투고 있다.
뒤이어 이찬원, 김세정, 아이유, 황영웅 등의 가수들이 정상권을 향해 투표수를 올리고 있다.
‘핫 캐릭터 어워즈’는 오는 28일 그리고 ‘K-베스트 싱어’ 투표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그리고 투표에서 1위에 오른 차티스트에게는 미국 뉴욕 맨하탄 중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대형 스크린에 광고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팬들에게는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유픽 플랫폼 관계자는 “유픽은 앞으로 다양한 행사 및 시상식을 준비 중”이라면서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핫 캐릭터 어워즈’와 ‘K-베스트 싱어’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픽’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69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