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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지금 듣는 비투비 노래 말하기🎶 22 09.27 16:52490 0
비투비설이들 안녕? 27 09.27 13:28508 10
비투비/정보/소식 시어터플러스 은광 12 09.27 10:08272 6
비투비..~ 9 09.27 07:0428 0
비투비/정보/소식 비투비 이민혁 '나의 해리에게' OST 두 번째 주자 9 09.27 10:18269 12
 
근데 어제 진짜 앵콜 너무 외치고싶었어..ㅠ 4 01.01 11:54 66 0
멜봉에 불은 들어오긴 하는데 4 01.01 11:47 90 0
어제 오프뛰느라 온콘 해둔거 이제보는데... 21 01.01 11:45 143 0
창섭이 근데 실물이랑ㅅㅍㅈㅇ 11 01.01 11:40 214 0
티켓 현장수령해본설들아 2 01.01 11:35 80 0
난 어제 임현식이 천장 뚫는줄 알았어... 6 01.01 11:33 82 0
어제 창섭이 노래 ㅅㅍㅈㅇ 2 01.01 11:33 116 0
와기 이쁜거봐... 4 01.01 11:29 110 0
창섭이 마음은 정말 예쁜데 ㅅㅍㅈㅇ 3 01.01 11:27 168 0
어제 창섭이 ㅋㅋㅋㅋ (ㅅㅍㅈㅇ) 2 01.01 11:27 141 0
근데 비투비는 진짜 억울할거같애.. 2 01.01 11:25 115 0
진짜 광냥이 어쩜 좋아 ㅅㅍㅈㅇ 2 01.01 11:20 105 0
어제 온라인, 오늘 오프로 했어야 했나봐.. 7 01.01 11:19 193 0
임녁..ㅅㅍㅈㅇ 2 01.01 11:15 71 0
폰으로 녹화한 설 있어? 8 01.01 11:07 138 0
혹시 공연장에서 나팔봉 빌려줄수있는 사람.. 4 01.01 11:06 126 0
성재ㅋㅋㅋㅋ있지도 않은 수염가리는거 너무 좋아 4 01.01 11:04 146 0
예전에 우콘 3일 스탠딩 뛰었는데... 9 01.01 11:02 127 0
ㅅㅍㅈㅇ 어제 현식이 막내 한정 3 01.01 11:02 179 0
아 어제 갔는데 또가고싶다 3 01.01 10:41 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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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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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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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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